하루 10분 독서노트(13)

거래의 신 혼마

by 허공

하루에 많은 시간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10분 책 읽고, 10분 정리하고, 10분 공유하자.

1. 책 제목: 거래의 신 혼마

2. 저자: 혼마 무네히사(도쿠가와 막부 8대 쇼군인 요시무네 치하, 1717년에 데와에서 태어나 23세에 사카타의 상인 집안 혼마 가문의 양자가 되었다. 그 후 오사카 도오지마 곡물거래소에서 신출귀몰한 거래로 막대한 부를 축적해 혼마 가문을 에도시대 천하제일의 부자 가문으로 만들었다. 일본인들은 그를 상인의 하늘, 거래의 신이라고 부른다.


3. 오늘의 책 내용 : 227

바닥을 노리고 천정을 노리는 것

바닥을 노리고 천정을 노리고 매매할 것, 오직 마음에 새길 것이다.

혼마는 ‘쌀 시세의 고저는 천성자연의 이치로서 오르락내리락하므로 상승 하락을 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도에 어두운 사람은 미련하여 이 거래에 손댈 일이 아니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저절로 이루어지는 투자의 경지는 혼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이다. 시세의 등락이 휘둘리지 않고, 봄이 되면 만물이 나서 여름을 거치면서 풍성하게 자라나듯이 중요한 것을 파악하고 그것만 짚어주면 모든 것은 저절로 되어가는 거래가 그것이다.

이것이 바로 ‘바닥을 노리고 천정을 노리고 매매할 것, 오직 마음에 새길 것이다’는 말이다. 이는 ‘만물은 저절로 자라고 스스로 왕성해진다’라는 구절을 쌀 거래에서 구체화시킨 비법으로 할 수 있다. 즉 쌀 거래의 성인의 도이다. 바닥에서 사기만 하면 시세는 저절로 움직여 커다란 이익을 가져오며 천정에서 팔면 된다. 또한 천정에서 매도하면 시세는 저절로 움직이기 때문에 바닥권에서 청산하면 커다란 이익이 된다. 이것이 시세에 휩쓸리지 않고 마음고생도 할 필요가 없는 쌀 거래의 비법이다. 그러므로 항상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이 어디인가, 시세는 어디에 있는가를 묻고 또 물어 어중간한 거래는 피해야 한다.

4. 느낀 점

하루 하루의 시세는 알 수 없다. 바닥에서 사고 천정에서 매도하면 된다. 이것이 비법이라고 혼마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바닥과 천정을 정확히 맞추기는 힘들다.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의 등락에 흔들리지 말라는 것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