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공 Jun 23. 2023

<네 인생 우습지 않다>서평

인생 일타강사 전한갈의 50가지 행복론

 

작가: 전한길

(대한민국 공무원 시험 일타강사, 메가공무원에서 한국사 강의를 한다>

 

10년 전 학원과 출판 사업 실패로 개인 빚 25억이 생김

10년 뒤 빚을 다 갚고, 연간 매출 100억 이상, 연간 소득세 15억, 국민건강보험료 5천만원 이상 납부

 

저자는 자신이 너무 평범한 사람이고,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명문 학벌도 아니며, 인물도 잘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다만 자신이 가진 딱 한 가지는 바로 부족한 99가지를 극복하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이라고 합니다.

 

<인상 깊은 구절>

손가락으로 “저놈은 나쁜 놈이다” 가리키는 순간 손가락 하나는 다른 이를 향하지만 세 개는 나를 향한다. 

 

평범한 머리를 가진 사람이 뛰어난 머리를 가진 사람을 뛰어 넘는 방법은 계속해서 반복, 집중, 반복, 집중 밖에 없다.

 

대장부는 소인배와 논하거나 싸우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나 역시 바닥까지 내려가 보지 않았는가. 젊음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고 숨이 붙어 있는 한 나의 시간은 온다.

 

all is well ‘힘들고 어려워도 모든 것은 잘 될 것이다’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늘 지녀라. 이 인식이 결국은 나의 존재를 바꾼다.

 

무능한 사람일수록 실수를 안 한다. 왜? 해본 게 없으니까. 거꾸로 유능한 사람일수록 열을 하다 보면 하나 실수할 수도 있고 흠집이 드러나는 거다.

 

숨이 붙어 있다면, 언젠가 나의 시간은 온다.

 

한 길만 가라!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포기하는가가 인생을 결정한다.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 아모르 파티(내 운명을 사랑하라)

 

<나의 생각>

25억이라는 빚을 지고도 10년이라는 긴 어둠의 시간을 이겨낸 것만 봐도 저자가 어떤 사람인 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힘내시죠.

작가의 이전글 국립어린이과학관을 가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