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신입사원을 채용하거나 인사 평가를 할 때 인문학을 하나의 평가 기준으로 삼습니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기업은 사람의 마음을 얻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작동원리이므로 '사람의 무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학문인 인문학이 회사원들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보천리 동행만리 104쪽)
-> 회사에서 인문학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이미 답이 나왔다. 이 회사는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사람의 마음을 얻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기업의 작동원리이다. 직원들 또한 기업 회장과 같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회사가 성공할 수 밖에 없겠다.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출발한 것이다.
큰일이 작게 느껴질 때 시작하라.
성인은 결코 큰 일을 도모하지 않으며
어려운 일 또한 만들지 않는다. <노자 도덕경 63장>
(우보천리 동행만리 107~108쪽)
-> 큰 일로 몸을 부풀리기 전에 작은 일에 착수함으로써 쉽게 해낸다.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야한다. 큰 목표만 세우는 것은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