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많은 시간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10분 책 읽고, 10분 정리하고, 10분 공유하자.
1. 책 제목: 부의 인문학
2. 저자: 브라운스톤(부동산 스터디 카페의 구루,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
3. 오늘의 책 내용 : 47~56page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무턱대고 투자하거나 그냥 열심히사업을 한다고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관건은 승리할 수 있는 투자나 사업을 선택하는 데 있다.
투자나 사업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승패가 정해져 있다고 「손자병법」은 말하고 있다. 손무는 “먼저 승리한 다음 싸워라”라고 했다.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따져보란 것이다.
승산이 없는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이 이치를 깨닫는 데서 전략적 사고가 시작된다. 그러니 전략적 사고 없이, 이길 가능성도 없는 싸움을 선택하여 무조건 열심히 하면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주식 투자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직업 선택도 그렇다.
난 딸아이의 전략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렇게 말한다.
“네가 남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네가 남보다 잘 못하는 약점은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 봐라. 향후 세상의 변화 속에서 네가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 봐라. 또 반대로 어떤 위협이 있을지도 고려해라. 이런 상황에서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해라”
이런 게 전략적 사고방식이다. 이걸 아주 단순하게 말한다면 ‘줄을 잘 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 인생은 줄서기다! 노력과 재능보다 줄을 잘 서는 게 더 중요하다. 마이클 포터의 전략적 사고는 주식 투자를 할 때 그리고 직업을 선택할 때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판단을 할 때 사용하는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나중에 워런 버핏이 투자할 기업을 고르는 기준과 똑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4. 읽기 전의 나
이미 40년 가까이 살면서 단순히 열심히만 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행복해 지는 것도 아닌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산다고 생각은 한다. 그런데 뭔가 2프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5. 읽은 후의 나
내가 남보다 잘하는 것,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이길 수 있는 투자나 사업을 선택하는 것, 그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6. one action
내가 남보다 잘하는 것은 꾸준한 것이다. 물론 단순히 꾸준한 것은 열심히만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꾸준히 한 우물을 파되, 그 우물이 막힐 수도 있으니 다른 우물도 조금씩 파 내려가는 것, 여러 기회를 만드는 것, 그게 중요하다.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고, 투자에 대해 생각하자. 기회는 항상 곁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