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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5 하루 10분 독서노트(5)

부의 인문학

by 허공


하루에 많은 시간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10분 책 읽고, 10분 정리하고, 10분 공유하자.

1. 책 제목: 부의 인문학

2. 저자: 브라운스톤(부동산 스터디 카페의 구루,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등의 베스트셀러 저자)

3. 오늘의 책 내용 : 190~195page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대니얼 카너먼: 이스라엘 태생의 경제학자로서 심리학과 수학을 전공했다. 경제주체의 의사 결정이 반드시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준합리적 경제 이론’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장기적인 수익률로 보면 주식과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예금 이자율보다 높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못하는가?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손실에 대한 고통이 이익의 기쁨보다 2.5배 정도 강하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심리학자가 있었다. 그가 바로 대니얼 카너만이다. 그는 심리학자로는 처음으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손실 회피성 때문에 사람들은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회피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손실 공포감 때문에 적금과 예금만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멀리하는 것이다. 이런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 데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하라.


투자를 두려워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 돈을 투자하는 데 있다.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나이가 들면 체력도 약해지고 머리 회전속도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복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용기가 사라진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 용기를 내서 투자해야 한다.

나중에 자녀가 부모의 가난을 탓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하지 않을까?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용기 내고 부딪치고 노력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4. 읽기 전의 나

아무래도 안정적인 부동산 보다는 변동성이나 위험성이 높은 주식이 더 두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찬가지다.


5. 읽은 후의 나

안정적인 것만 찾는다면 예적금이 정답이다. 문제는 예적금으로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현상유지도 힘들다는 것이다. 배는 항구에 있으면 제일 안전하지만 결국 바다에 나가야 그 가치가 있다. 항구에만 있으면 배가 서서히 썩어버릴 것이다. 고인 물은 썩기 때문이다.


6. one action

주식, 부동산 어느 하나만 고집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둘 중에 하나 잘하는 것에 올인을 해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분산해야 한다. 그리고 기회가 보이면 너무 고민하다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항상 마음의 눈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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