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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캐롯 Oct 30. 2020

아직 진행중인 원더윅스와 잠퇴행기

엄머의 통잠은 언제쯤?

무시무시한 4개월 원더윅스가 아직 진행중이다.

거기에 잠퇴행기로 기본 4시간 이상 자던 아기가 2~3시간 자는것은 기본 낮잠을 못잤으니 밤잠투정 오진다.


신생아때 밤잠투정이 장난아니었는데 다시 돌아간 기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아빠한테 안겨도 안 달래지고 내가 안아야 울다가 잠이든다.

제대로 엄딱지 시작:-)


화장실도 함께 하는 우리 모자


엄마 똥쌀때만은 혼자 있게 해줄래?


요즘은 카시트도 안앉으려고 악을 쓰고 운다



닭똥같은 눈물이 후두둑.

어르고 달래서 겨우 앉히고, 그 앞에 울지말라며 온갖 재롱부리는 나.


하..현타와.

그래도 조금 컸다고 산책도 시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애미 숨막힐거 같아^^



붕어빵도 사먹고, 그래도 유모차에 잘 앉아있고 잘 자서 다행이다.


낮,밤 상관없이 안아달라 뿌앵

이 죽일놈의 잠퇴행기, 원더윅스 언제쯤 끝날까?


지금도 아기띠로 아기를 재우며 내 허리를 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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