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새벽에 자주깬지 2주 정도 되어가는거 같다. 그 전에 안깨는건 아니었지만 내가 피로를 느낄정도로 자주깬다 느꼈던게 2주 이상 되는거 같다.
4개월 원더윅스로만 생각했는데 다른 문제도 있는것 같다.
바로 쪽.쪽.이. 일명 공갈 젖꼭지.
쪽쪽이는 육아에 있어 긍정적인 물건임에 틀림없다. 적어도 내 경우엔 그랬다. 신생아 시절 너무 심한 성장통을 앓아서인지 우는 경우가 많았던 튼튼이에게 공갈 젖꼭지는 빠르게 필수템이 되어갔고, 수유텀 조절은 물론 칭얼거림 거기에 밤수끊기까지 공갈 젖꼭지 하나로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