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작가 무명

공간

by 김영







똑같은 카페에서도 그 공간은 나뉘어진다

책을 읽기 좋은 공간

글을 쓰기 좋은 공간

생각을 하기 좋은 공간

멍때리기 좋은 공간


하지만 공간은 매일 변한다


오늘은 큰 창 앞에서 하늘을 보고 글을 쓰고 싶은 날

글을 쓰고 싶지만 쓰지 않고 하늘만 바라보는 날

가끔씩 커피를 홀짝이며 온통 하늘에 마음을 빼앗긴 날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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