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법도 외국어처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

by 홍이




안녕하세요 : )


제 브런치 북을 펼쳐주신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해 드리고 싶어요. 관계에 권태기가 오신 분, 긍정적인 변화가 절실하신 분, 행복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헤매시는 분 모두 환영합니다. 대화법을 공부하여 스스로를 존중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큰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서 연애 8년, 결혼 4년 차를 지나고 있어요. 초반에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어서 정말 많이 싸우고, 말이 안 통하는 남편을 완전체라고 생각했어요. 남편을 바꿔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시도하다가, 결국 제가 하는 말과 대화법을 바꾸니 저희 관계에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남편어” 라고 제가 이름 짓고 매일 남편을 보면서 정신 수양하고 있어요.


그리고 예전의 저처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과 함께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어요.




먼저 제가 남편에게 하는 말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던 계기가 된 영상을 보여드릴게요.


출처 : 김창옥 쇼 https://youtu.be/HGkJd7_cY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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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접시를 실수로 깼을 때 부모에게 들은 말 한마디가 자식에게는 평생 간다고 해요.


조금은 투박하게, 또는 그냥 농담으로, “깨라 깨~ 다 깨부러~” 하시는 말씀도 물론 애정이 담긴 표현이겠지만, 운명의 대사를 하는 미국 엄마의 말씀이 마음을 울리지 않나요?


저는 “깨라 깨~” 하는 말을 더 익숙하게 들으며 살았지만, 아이가 실수를 했어도 “네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 한지 표현해주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언어는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소통의 방식으로,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사고의 틀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언어로 말할 때 그에 맞춰서 목소리나 말투, 또는 성격까지 다르게 보일 수도 있어요.


대화법도 외국어처럼 배워야 하는 이유, 바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탐구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외국어로 대화하거나 글을 쓸 때 완벽하지 않은 것처럼, 내가 상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진심을 표현하고, 상대의 마음을 들어주는 데 있어서 완벽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부족하거나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단순하게 외국어이기 때문에 모국어처럼 자연스럽지 않은 것이고, 내 마음이 아니고 남의 마음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매일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네이티브처럼 긍정적인 말을 하고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영어를 글로 배운 분들은 문장의 5형식부터 배우셨죠, 다들 기억하시나요? 주어 동사 목적어 등등... 이렇게 외국어를 공부했던 기억을 되살려, 의식적으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하기 위한 문법을 배워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주어를 ‘나’로 두고
동사는 능동문으로
부사는 모두 긍정으로
형용사는 서술적 용법으로


이러한 문장을 통해서 우리의 사고 회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말을 연습합시다. 더하여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문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관태기를 극복하고 행복을 연습하는 대화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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