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말을 서로 스무 번쯤 하고 나서야,
진짜 고마운 게 뭔지 알았다.
그저 마주 보며 웃고 말하고 듣다가
괜찮다 힘내라 어깨 툭 칠 수 있는 게 진짜 고마운 일 아니겠나.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세상 모든 진짜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