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

by 김봉근
IMG_6469.JPG

한바탕 소란으로 채워진 긴 하루의 끝자락,

차디찬 겨울밤은 너무도 그윽하기만 하다.


그윽한 사람의 그윽한 향기가,

그윽한 눈빛과 그윽한 미소가 사무치게 그립다.


애써 만날 수 없는 그 얼굴이

오늘은 무척 보고 싶다. :)

매거진의 이전글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