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과 편입, 이렇게 준비하면 1년만에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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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쌤

안녕하세요~

제목을 보고 들어오셔서

어떤 주제로 쓸지

알고 계실 텐데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너무너무 X 100

어렵게만 준비를

하시는 것 같아서

고졸 학력이었던 제가

직접 진행할 정도로 쉬웠던

방법을 준비했답니다 :D

결론만 약간 스포를 하자면

특수교육학과 편입에 성공해서

들어가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단 1년만에 !!!!!

이게 어떻게 가능해??

싶으신 분들은 딱 5분만

집중해서 봐주세요~

사실 쉽지만은 않은 전공이라

왜 선택을 했던 건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어요

정말 단순하게 사회에서의

인식과 시선을 바꿔주고 싶었던

영웅심리가 발동했던 것 같아요

한참 피어나야 할 아이들이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는 걸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오히려

신경 쓰이는 게 크더라구요..

그리고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해도 비장애인들과 다르게

차별 대우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특교과로 진학을 해서

임용에 합격해서 정교사가

되는 것 까지가 최종 목표였죠

근데.. 저는 고졸이라서

대학을 가려면 일단 수능을

다시 봐야 했어요

솔직히 1년동안 공부해서

한 번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없었고

확신이 따로 없다 보니까

더 괜찮은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따로 수능을 보지 않고

필요한 학력만 있다면

특수교육학과 편입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거였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서

이야기를 하면

학점은행제 라는 제도를

통해서 만든 다음에

특수교육학이 있는

대구사이버대에 지원을 하면

신입학이 아니라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들어가는 거였어요!!

여기는 일반대의 기준이랑

만들어야 하는 조건이 달랐는데

일단 2학년으로 들어가려면

전문대 학력이 있거나

35점을 채워야 했는데

사실 저처럼 고졸인 분들이

35점을 만들기까지는

기간이 짧기도 하고

별도의 시험 없이 입학을

할 수 있는 거라서 그런지

경쟁률이 굉장히

빡빡한 부분이

있었어요

커트라인이 높아져서

합격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학점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보니깐

이러나 저러나

0부터 시작하는 거라

큰 메리트를 느끼진 못했어요

다음 3학년으로 들어가려면

똑같이 전문학사가 있거나

70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아무래도 전자보다는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서

모집하는 인원이 적다보니

지원하는 사람이

몇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특수교육학과 편입을

하게 되면 사이버대에서의

졸업을 앞당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 어쨌든 결국엔

대학에서 수업을 들어야지

학점을 모을 수 있는 거고

그걸 위해서는 출석을

해야 했던 건데..

아예 다녀본 적이 없어서

다시 수학 능력을 치른 다음

정시, 수시를 해야 했던 거죠

이 때 학은제를 통해

필요한 점수, 학위를

만들 수 있었는데

굳이 가지 않아도

인터넷이 터지는 어느 곳이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보니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모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온라인으로 만들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인데요

고등학교를 마쳤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서

비교적 난이도가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요!!

게다가 저처럼

특수교육학과 편입을 위해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직장인 분들은 승진, 이직을

위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노후대비를 위해 만든다고 하죠

이것도 학교 과정이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들어야 하는 과목을

신청한 다음 날짜에

맞춰서 듣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종강까지 들은

과목을 전부 수료하면

정규 대학의 학력과

동등하게 인정을

해준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지금

알바를 다니고 있어서

이것과 같이 병행하는 게

가능할지 걱정을 했는데

마침 이쪽 분야의 전문가인

멘토님이 계셔서 지금의

걱정거리를 전부 말씀드렸죠

일단 특수교육학과 편입을

지원하려면 70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거는 몽땅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연간 이수 제한이라고

한 학기에 24점,

1년에 42점까지

들을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어요

그래서 수업으로만 듣는다면

최소 2년이 걸리는 거였죠

근데 강의를 듣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을 같이 병행하면

반년?? 정도 단축할 수 있었는데

국가가 인정하는

라이선스를 새로

취득을 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던 것을

국평원에 확인을 받고

대체할 수 있는 자격증

1~4단계로 구성된 시험을

단계별로 합격한 만큼

사용할 수 있는 독학사

이전 대학에서 수료한 걸

성적증명서를 통해 그대로

가지고 와서 이용하는 전적대

이렇게 위와 같이

세 가지의 수단이 있는데

제 경우에는 1번만

활용을 했었던 것 같아요

가지고 있었던 게

예전에 따둔

컴활 1급 밖에 없어서

하나는 새로 만들어야 해서

멘토님이 추천해 준 건

매경테스트라고 시사경제에

대한 문제를 내는 건데

저와 같은 고졸이 만들 수

있는 최대 높은 18점을

대체해 주는거였습니다

이건 기간, 학비가 모두

줄어드는 거라서 안 할

이유는 없었죠 ㅎㅎ..

1년에 8번 정도

시행을 하고 있어서

그냥 편하게 보면 되는거고

기출 문제도 여기저기

나와있다 보니까 교재를

따로 구매하진 않았어요

이거는 당장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었고

모든 과정이 끝나기 전까지만

취득하면 되는거라서

일과 같이 할 수 있었어요

최종적으로는 단 1년만에

특수교육학과 편입을 위한

지원자격이 갖춰지는 거였죠

여기서 하나 꿀팁!!

일반대는 6개월을 하나의

학기로 구성하고 있지만

학은제는 3개월 반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어서

비교적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정해진 날짜에 맞춰서

주마다 하나씩

업로드가 되는 데,

이걸 14일 안에만

들어주면 출석으로

인정이 되는겁니다

이건 실시간이나

비대면으로 듣는 게

아니다 보니까

내가 가능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들어준다면

크게 신경 쓸게 없었어요

게다가 그냥 영상을

틀어만 둬도 출석으로

인정이 되더라구요!

난이도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달라서

정확하진 않겠지만

저는 큰 어려움 없이

마칠 정도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여기도 학교라

중간, 기말고사, 과제 같은

평가 요소가 있었는데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을 하면 됐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멘토쌤께

부탁을 드리면 가지고 있는

노하우나 요령들을

알려주셔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끔 신경 써서

케어해주시다 보니깐

훨씬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죠!!!

이렇게 1년만에

조금씩 조금씩 쌓여서

70점을 모두 만들고

최종 성적을 보니깐

꽤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구요??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무려 4점대..

이 후 모아둔 학점을

인정시키는 행정처리를

마치게 되면

일정에 맞춰 지원하면

끝나게 되는 거였죠

조금은 두근두근..

걱정의 나날을 지내고

최종 발표날

대구사이버대 합격!!

이라는 문구를 보게 됐고

입학할 수 있었죠 ㅎㅎ

확실히 학은제가 난이도가

쉬웠던 거였구나를

몸소 체험하며 지금은 곧

다가올 졸업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제가 처음 다짐하고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마치고 싶고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다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으면 싶어서

사회의 인식을 바꾸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려구요 ㅎㅎ

혹시 저처럼 1년만에

해야 하시거나

비슷한 상황에서

공부를 하려고 알아본다면

우선적으로 본인의

조건에 맞게

커리큘럼을 계획한 다음

시작하는 것을 권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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