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편입 조건 학점으로 준비해서 지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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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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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일반편입을 준비해 보면서
여러 경험과 감정을 느끼고
정보들도 알게 되면서 제가 했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 뿐만 아니라 여러 이유들로 인해
일반편입 조건을 찾아 보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대학을 잠깐 다녔고
다시 학력개선을 하고자 알아 보는
계기가 있었는데요
역시 처음엔 막막했지만 차근차근
여유를 가지며 저만의 방법일 수 있고
아니면 뒤늦게 알게 된 것일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학력이 아닌 학점 기준으로
합격이라는 해결을 했던 노하우들을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첫 번째로는 지원 자격에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와 공통점이 있고
조금 다른 점도 있더라고요??
공통적인 부분은 최소 2년제 이상의
학력이 갖춰져 있어야 했습니다
왜 이런 기준이 있었냐면 4년제에는
편입 절차가 3학년으로 가기 때문에
이전까지 같은 기준을 갖춰야 하므로
그런 기준 있었던 것 같아요
전문대로 가는 경우 학업연한이
낮은 편이라 당연히 해당 됐는데
다른 점은 학점 기준이 있었어요
전문대는 3년제 기준일 때 2학년으로,
대학교는 3학년으로 가게 되는데
사실 이전의 수준만 맞춰 지면 돼서
보통 60~80학점이면 3학년 지원이 되고
30~40학점인면 전문대 2학년으로
일반편입 조건이 갖춰진다고 합니다
솔직히 전문대로 갔던 게 아니라서
저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알고 보니까 2년제 학력을 갖출 때
모이는 학점 수준은 70 후반에서
80학점 중반정도 모인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최소 조건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제가 느낀 장점으론 수강한 교과목이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었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관련 전공으로 갖춰야 한다는
조건 사항이 대부분 없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대학교에서도 4년 커리큘럼 중
1~2학년 과정에선 대부분 교양으로
수업을 채워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알면 알수록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는
양파 같은 느낌이랄까요..??
제가 원하는 수업으로 들어도 되니
솔직히 성적 관리에도 수월 하니까
저는 일반편입 조건 중에서
이 학점 기준을 장점이라고 봤었죠
그리고 서울권이나 명문대로 갈 수록
성적 관리만 해야 하는 것 뿐 아니라
주 평가 요소는 전공별로 조금씩은
상이한 점이 있지만 공인영어 점수가
중요하다고 했었고
그게 공과대학쪽이라면 수학 시험을
주로 본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제가 뚜렷한 목표가 있기 보단
처음에 학교만 보고 시작 했어서
여러 학과들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알아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차이를 알 수 있었죠
그리고 참고로 저는 학교를 잠깐
다닌적이 있었지만 중퇴로 인해
학력은 당연히 없었고,
제가 했던 학점 기준도 되지 않아
사실 원서접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제가 얘기한대로
원하는 교과목들로만 부족한 학점을
채울 수 있던 방법은 평생교육제도였어요
사실 사이버대나 방통대에서는
2학년으로 진학 하는데 기준치가
상당히 낮아서 충분히 갈 수는 있었는데
이런 평생교육제도라는 기관을
이용 했던 이유는 단순히 학점을
채워 주기만이였던 것은 아니고
앞으로 일반편입 조건을 갖추기까지
필요한 기간도 앞당길 수 있다거나
기본으로 필요한 성적 관리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중퇴를 했어도
고졸인 것과 다름 없었고
대학을 가더라도 최소 1년이라는
기간은 필요한 상황이였지만
평생교육제도로는 4개월이였던
한 학기만에 준비할 수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수업으로만 부족 했던
학점을 80점까지 채우기엔
한 학기만으로는 이수 제한으로 인해
한계가 분명히 있었지만
수업 외, 독학학위제라던지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주므로써
추가 학점을 채울 수 있었답니다
어느 학교에도 없던 방법이라
너무 신박하더라고요!!
대신 그만큼의 노력은 필요한게
아무래도 동시에 챙겨야 할 부분이
늘어나긴 했으니까요,
남들 1년동안 할 것을 저는 4개월로
압축 시켜서 하는 느낌이니까
각오는 필요하긴 했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건 수업 과정이
생각 이상으로 수월하던 편이라서
여유는 충분하긴 했어요
온라인 과정이라서 강의들도
모두 녹화본으로 수강을 하는편에
오히려 다른 학교에 비해 출석인정
기간이 1주일이나 길었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수업이 가능 했죠
시험이나 과제물들까지 모두 원격으로
응시를 해주고, 제출 기간도 여유로워
사실 제가 게으르지만 않다면
그렇게 어렵고 힘든 건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오전 오후로 주평가인
영어 점수를 위해 학원까지 다니며
일반편입 조건을 채워 나갔었답니다
참고로 이 모든 걸 혼자 하진 않았고
전문가 도움을 좀 받기도 했어요
학점을 채우기 위해 수강을 하는
교육원측에 선생님이 계신데,
처음 이 기관을 통해 학점 기준으로
일반편입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요청 했던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그 쌤이 개설 되는 교과목이라던지
학사일정, 그리고 평가 부분에 대한
요령이나 노하우들까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그 만큼 여유가 생기며 단기간으로
준비를 할 수 있기도 했죠
아 그리고 원래, 평생교육제도에서도
80학점을 채우고 나면 2년제 학위를
받는 기준이 갖춰 지기도 해요
대신 그 안에서 전필, 전선, 교양 등
이수구분으로 채워야 하는데
이 때 제가 어려워 하는 교과목도
있을 수 있어서, 어짜피 최종 학력은
진학 하고자 하는 대학으로 보며
학력은 포기 하고 학점 기준으로
일반편입 조건을 준비 해줬답니다
만약 불합격을 하고 나면 추 후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학력을
만들어도 충분 했었는데
이렇게 점수 관리도 하게 되며
합격을 했으니, 저는 후회 없이
했었다는 생각이에요
아무쪼록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를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일반전형으로 편입 계획중이신 분들은
이 글로 인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학교별로, 전공별로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도 생각해 주시고
성공 하시기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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