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작작' : 함성
2016년, 그 추운 겨울을 기억한다.
낮지만 가까운 곳으로부터의 함성이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2017년, 그렇게 새로운 봄이 왔다.
새로운 봄을 위해 추위에 떨며 소리치던 이 광장에
무더위 속 분수 사이를 뛰놀며 소리치는 아이들을 보며 생각한다.
우리가 스스로 바꾼 이 미래는
결국 아이들의 얼굴에 핀 웃음이 아닐까.
이들의 함성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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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작작' : 함성
여러 사람이 함께 외치거나 지르는 소리.
“작작” : 월간.정기.강제.산출.프로젝트
be the clouds의 구성원이 매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개인 작업물을 반드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