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_ 초라한 당신을 구제하자 11
-대화1-
여자: “자기야 나 오늘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기로 했어!”
남자: “응, 알겠어! 나 신경 쓰지 말고 재밌게 놀아!”
-대화2-
여자: “자기야, 오늘 친구 생일인데.. 오늘만 클럽 가도돼?”
남자: “괜찮아~ 오빠 그렇게 속 좁은 남자 아니야! 재밌게 놀아!”
이 2개의 대화에서 과연 잘못된 것이 무엇일까? 문제가 하나도 없어 보인다고? 아니다. 당신은 한참 잘못생각하고 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대화 속에 저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강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다. 내 여자친구가 늑대들이 득실거리는 술집과 클럽에 있는 것을 본능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고? 그 늑대들이 어떻게 노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늑대들 중 한 마리가 본인이기 때문에.
하지만 여자들은 보통 큰 착각을 한다. 내가 친구들과 늦게까지 술 마시는걸, 클럽에서 노는 걸 이해해주는 내 남친이 나를 정말 사랑해준다고, 나를 정말 배려해준다고 생각한다.
착각하지말자. 지금 그 남자는 당신을 이해해주는 ‘척’하고 더한 짓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 말을 명심하자.
“당신의 음주가무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해해주는 그 남자, 당신을 정말 사랑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 남자가 그날 당신이 집에 들어갈 때까지 안자고 기다렸는가? 그리고 당신을 데리러 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