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마의 브랜딩 May 11. 2023

왜 그녀는 1일 1글쓰기를 하지 못했나_복기 후 피드백

글쓰기

1일 1개 글쓰기 하는분들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_로 시작해본다. 여러 상황, 사건들이 있긴했지만 그것은 진짜 이유를 알 수 없는 애매 모호한 핑계가 될 수 있다. 그럴 땐 나 자신에게 정말 솔직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1)하루'만' 소홀함이 쌓였을 때 

아, 오늘은 이거 해야해, 오늘은 이게 먼저야, 오늘은 진짜 너무 피곤하니까.._라는 이유들의 하루'만' pass가 쌓였을 때 그게 일주일이 되고, 10일이 되고..쌓이는 것을 경험 -> 쌓이니까 또 미루게 됨->반복됨. 


2)목표를 분산시키는 다른 목표_우선순위의 혼선

중간에 다른 해야할 것들이 함께 생겼었다. 그랬을 때 매일 글쓰기가 뒷전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나보다 더 바쁜 사람들도 _해야한다는 요소_에 대한 약속만큼은 철저하게 지키는 경우를 본다. 결국 이건 시간관리와 우선순위에 대한 관리능력_에서 좀 더 보완해야 함이 필요하단 것이다. 


3)주어진 시간의 한계

글 쓰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시간적인 부담도 있었다. 그래서 그냥 좀 더 캐주얼하더라도 짧더라도 매일 쓰기_에 다시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다. 짧은 시간 10분안에 간결하게라도 '매일 글쓰기'_에 대한 약속을 맞춰나가자_라는 것.


복기하고 셀프 피드백하는 과정은 내가 어떤 부분들이 걸림돌이 되는지(목표에 대한 부담감,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시간관리가 필요한 멀티적 상황)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통해 계속 수정하고 보완하며 지속하면 될 것이다.


결론

-좀 더 러프하고 캐주얼하더라도

-글쓰는 시간을 줄이고(15분정도)-매일 글쓰기_를 하자.


무엇보다 나는 글쓰기가 참 좋으니까.

https://brunch.co.kr/@kimeunho/45

https://brunch.co.kr/@kimeunho/34


작가의 이전글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