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이빙을 못하지만
참 멋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수영을 못해서 바다에 뛰어드는게 무섭거든요
하지만 살면서 언젠가는
냅다 달려와 뛰어드는 다이빙처럼
모든걸 걸고 나 자신을 던져야 할 때가 있겠지요.
그 순간을 이미 지나쳐온 건 아니기를.
아직 오지 않았다면, 그때의 나는 다이빙 할 수 있기를.
작사 습작 #2
제목 Dive
A.
보잘것 없지만 맑았어
초라했었지만 밝았어
하염없이 서툴렀지만
시리도록 파란 봄날이었어
A.
그래 알고 있었어
아직은 닿을 수 없는 하늘
설레이는 두려움에
손내밀지 않을 수 없던 나는
B.
흩어지는 물결을 잡으려
파도위에 몸을 던졌어
짙은 어둠이 스며들때
오직 너만이 또렸했어
C.
dive into sea though it's abyss.
find way to grab a swash.
surf the sky though it's misty.
over the gray must be sunshiny
A.
현실의 잔해들이 짙게 끼어
내 갈길을 감추었어
텅빈 내 손에 남겨진건
놓치 않아준 너 뿐이었어
B.
흩어지는 물결을 잡으려
파도위에 몸을 던졌어
짙은 어둠이 스며들때
오직 너만이 또렸했어
C.
dive into sea though it's abyss.
find way to grab a swash.
surf the sky though it's misty.
over the gray must be sunshiny.
A A B C
A B C
구조에요.
음알못이라 구조를 잘 몰라요
댄스일땐 C가 후렴이되고..
퓨쳐베이스 느낌이면
빌드업 파트가 B
drop 부분에 C(가사를 줄이거나해서)
이렇게 상상하면서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