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규철 Oct 09. 2023

저녁

김치찌개

걷기 운동 후


집에 돌아와 저녁밥을 한다,


고슬고슬 밥은 잘되었고


깻잎장아찌와 멸치볶음


찌개는 얼큰한 김치찌개


적당히 숙성된 김치에


청양고추 2개


레시피는 없다.


나만의 방법대로 만들어


보글보글 끓는 찌개 맛을 보니


밥 한 공기 뚝딱 할 것 같다,


너무 맛있다,


처음 할 때는 싱거웠는데


이제 점점 모양을 갖추는 중이다,


모두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가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