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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Nov 04. 2023

농부의 삶

수확의 계절

농부들에 바쁜 움직임 속에

벼들이 수확된다.

지푸라기는 소들에 먹이가 되고

작물을 심고 키우며 자연재해와도 싸워야 했던 시간들 이제는

  땀방울과 열정만이 논에 남았다,


기계가 지나간 자리  쪼그리고 앉아 텅 빈  논 바라보는 농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곧 겨울이 오면 잠시 쉬어 가겠지만

이것은 숨 고르기 일뿐

또다시  일상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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