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요리하기

행복한 요리

by 김규철

요즘은 어렵기만 했던 요리를

레시피( recipe)를 찾아보며 도전하는 중이다,

오늘 저녁은 날씨도 춥고 해서

퇴근 후 먹을 수 있게 크루통수프를 준비했다.

평소에 쓰던 주방 도구들로 엉성하지만 정성을 담아 차근차근 해나가 본다,


맛있게 먹어야 할 텐데


걱정반 기대반


시간은 다가오고

따뜻한 수프를 통에 옮겨 담고

출발만 하면 된다.

식으면 안 된다는 마음에

가는 동안에도 온도 확인

드디어 시식할 시간

음식의 주인이 먹고 미소를 띠었다.

안도를 를 하면서 요리는 복잡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만들 때는 어렵지 않고

행복할 수 있구나 느낀 하루였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겨울철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