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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Jan 27. 2024

고개를 들어보면

하늘을 보라

매일 아침 하늘을 바라본다,

하루 24시간

계절이 바뀌는 것 땅으로부터 보았지만

하늘을 본 적이 없다.

그러다  문득 어느 산 정상에 올라 누워서  맑은 하늘에 구름과 비행기를 보았다.

 잊히지 않는 기억

올려다볼 때마다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다.

구름 모양도 변하고

어떤 날은 구름 한 점 없을 때

저기도 수평선이 있나 생각을 했다,


별빛이 반짝이는 날에는

세상에서 제일 큰 별을 찾으며

누군가 그랬던 것처럼 나를 찾을 땐 제일 크고 반짝이는 별을 보라 고했다,



지구는 넓고  비밀 투성이

과학시간은 지루했지만

지금은 신기해하며

새벽에 눈을 떠서 하늘을 보며 시작을 한다,


땅의 신비로움은 알지만 하늘은 알 수 없는 시대

요즘은 휴대폰이 좋아 달표면도 찍히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하늘을 계속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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