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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Mar 05. 2024

3월 5일

경칩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산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휑하니 겨울바람이 불던 논 밭에는 초록의 새싹이 푸릇푸릇 자라났습니다.


새벽엔 비가 내렸지만 날이 밝으니 봄기운이 완연했고

두꺼운 외투도 입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맞이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웃으며 즐거운 모습입니다.


봄노래가 들리고 소풍을 가고 싶은 요즘.


날이 조금 더 따뜻해지면 도시락을 준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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