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기장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규철 Feb 26. 2024

새벽

풍경

둥근 보름달이 반겨주는 새벽녘

강변에 나와 사진을 찍어 봅니다.

도시에는 불빛이 반짝이고

어둠이 깔린 주위는 고요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방해를 받지 않기에

물속에 비친 반영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맑은 공기를 마셔봅니다


 새벽은 아침과는 다른 느낌을 받기에

이 시간을 좋아합니다,


저녁에 돌아와 사진을 보고 일기를 쓰며

감성을 다시 살려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아무 일도 없는 하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