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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Feb 25. 2024

아무 일도 없는 하루

보통의 하루

고요한 아침


느지막하게 아침을 시작한다.


무언가 바쁘게 해야 할 것 같지만


서두르지 않는다,


식사를 준비해 밥을 먹고


가볍게 산책도 해본다.


열심히 달려온 일주일


반복된 일상에 피로는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다.


휴대폰을 내려놓고 시간의 자유로움에


마음이 평온하다,


오늘은 평범하게 지나가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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