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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일기장

축제

저녁과 아침

by 김규철

저녁의 소란스러움은 어디로 갔을까?

아침이 밝아 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다,

강은 흘러 흘러 바다로 가고

산너머에는 동이 트고 있다.

새들은 먹이 활동을 하며 아침을 먹고 고기는 힘차게 뛰어오른다.

낮과 밤이 바뀌는 시간 일상으로 돌아와 출근을 하며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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