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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산책
by
김규철
Sep 23. 2024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오후
커피가 들어있는 텀블러를 들고 산책길에 나섰다,
햇빛도 적당히 내리쬐는 기분 좋은 시간이며
푸른 하늘이 마음도 몽글몽글 하게 만든다.
뚜껑을 열어 커피를 마시니 처음은 쓴맛이지만 갈수록 깊이가 있다,
감성충만한 느낌에 머리는 헝클어졌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
하루에 커피 한잔의 여유는 참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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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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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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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쳤다 수필집을 출간하고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니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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