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여행 준비를 하며 내가 알지 못했던 것들이 많다, 여행작가의 꿈을 꾸며 그동안 여행을 한 것은 관광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안의 상식의 틀을 깨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해 기초를 다지며 배우고 있다, 여행지를 갈 때 기획을 해서 알차게 즐기는 방법부터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하며 상세하게 파악해 가는 것까지 차근차근 익히며 변화를 시도 중이다, 세상에는 쉽게 얻는 것은 없다. 그만큼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다 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처음은 복잡하고 알쏭달쏭했지만 어느 순간 집중해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제는 하나의 기초 과정을 토대로 점점 여행작가로서 성장해 가고 싶다, 예술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해서 사람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것처럼 훗날이 궁금해지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