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아나운서 육아 휴직 일기 #24]
불과 100일
내 모든 것이 바뀌었다
마치 지금까지의 내 삶은
이 순간을 위한 연습이었던 것처럼
우리는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하며
아기자기 이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전히 행복하고
여전히 따뜻하며
여전히 아름답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에
작은 선물 하나만 놓였을 뿐이다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었다
변한 것 없이 윤슬이만 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안 공기의 온도가 바뀌었다
변한 것 없이 아빠가 육아휴직만 했는데
집안 공기의 무게가 바뀌었다
내 마음의 온도도 무게도 바뀌었다
애주가였던 나
더 이상 술 생각이 나지 않는다
생각만이 아니라
맥주만 한 모금 마셔도
취한 느낌을 몸이 먼저 느낀다
'취해있으면 안 되겠다'
취한 상황에서
윤슬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 떠올라
생각만으로 아찔하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
모든 것이 변해간다
상황도 생각도
나 자신도
윤슬이로 인해
그렇게.. 부모가 되어간다
#참_기분_좋은_변화
변한 것 없이 윤슬이만 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집안 공기의 온도가 바뀌었다
윤슬이로 인해
그렇게.. 부모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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