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남열 /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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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
Oct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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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김남열
초록빛 그늘 만들며
쉼터를 제공하더니
열정이 물이 올라서
황금빛이 될 때에는
세상에 보시하듯이
황금알 던져 주면서
또, 황금 의해 사람이
부패하게 된다는 걸
스스로 썩는 냄새로
사람에게 보여 주며
약주고 병주듯 하는
그 이름 은행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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