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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김남열 Nov 04. 2023

시인 김남열 / 의문

의문


김남열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은

주의하자는 의문의 말이다


의문이란 의심과 구별 된다

의심은 믿음 없을 때 생기고


의문이란 확신이 없을 때에

더욱 잘 알기 위해서 생긴다


사람들이 일을 하게 될 때에

사실상 실수를 하게 될 때는


의문을 갖지 않기에 생기며

반복되는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기에 사람의 의문이란

알기를 위한 생각도 되지만


자신 실추시키지 않기 위한

실수 안하려는 노력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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