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 못다 한 이야기
탐험대 아이들은 두려움의 공간인 전설의 섬에서 인내심을 발휘하며 억지로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어느새 모험을 즐기고 있었다. 어떤 일이든 즐기면서 할 때 그 일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는 말이 떠올랐다.
멀고 먼 옛날 구석기! 뗀석기를 썼다네
뗀석기로 채집과 사냥하며 살았네
동굴, 막집에서 동물 가죽 걸치고
사냥 채집 안 되면 이동하며 살았대
구석기 다음 신석기! 간석기를 썼다네
사냥, 채집과 농사에 가축도 길렀다네
움집서 토기랑 화덕을 이용했대
가락바퀴로 옷 짓고 장신구도 달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