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야구장구경 #야구장
야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배운걸 총망라해볼게요.
한번 맞춰보세요.
1) 베이스 : 1루, 2루, 3루, 홈
2) 내야, 외야
3) 파울지역, 페어지역
4) 펜스 - 넘으면 홈런인 곳
자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1) 베이스 : 1-3루는 타자가 공을 쳐서 나가는 베이스입니다. 마지막 다이아몬드는 ‘홈’이라고 합니다. 여길 밟으면 점수 얻습니다.
2) 내야/외야 : 검은색 선을 기준으로 홈 쪽 안으로 작은 부채꼴이 외야입니다. 그 바깥을 외야라 부릅니다.
3) 파울/페어 핑크색 지역에 공이 떨어지면 파울이 선언됩니다. 그 외의 파란색 지역에 공이 떨어지면 페어, 그 상태에서 루상에 먼저 주자가 올라가면 안타가 됩니다.
4) 펜스 : 요 담장을 넘기면 홈런입니다,. 좌측담자아아아앙! 하고 소리치는 해설위원님의 좌측은 홈을 중심으로 왼쪽, 3루 쪽 방향을 말해요.
구장을 한번 쓱 구경해볼까요?
추운 겨울날이지만, 녹색을 보니 왠지 즐겁네요.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 경기장이 조금 더 좋은 경기장입니다. 실제로 경기장 자체는 달라 보이지 않죠?
안에서 보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핑크색 부분이 벤치, 그리고 파란색 부분이 불펜입니다.
벤치 안에 시설이 이전 시설에 비해서 좋아요.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죠.
핑크색 부분의 벤치 안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안쪽은 이런 느낌입니다.
실제 벤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불펜 이렇게 공을 던지는 연습장소를 말합니다.
저도 몰랐었는데 투수는 바로 올라오자마자 공을 던지지 않습니다. 어깨를 데운다고 해서, 충분히 웜업 warm-up을 하고 올라오죠. 적게는 10개, 많게는 몇십 개씩 캐치볼을 하면서 오늘의 컨디션을 체크합니다. 그 연습을 위한 공간을 따로 ‘불펜’이라고 합니다. (아마추어 경기장에는 잘 없어서 보통은 1-3루 파울 지역을 이용합니다. )
경기장은 아무래도 그림보다는 사진이나 영상이 나을 것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춥지만 파란 잔디를 보니 마음은 벌써 봄날을 향해달려가게 됩니다.
선수들 트레이딩 되는 스토브리그 구경도 재밌긴 하지만 전 역시 시즌이 좋네요.
저 잔디만 보면 뛰어다니고 싶어져요. 왠지 덥고 힘들어도 같이 앉아있는 벤치는 왠지 든든합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이런 재미들도 잘 공유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