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년 12월 22일
오늘 폭주하듯이 깔깔 웃고 집에 돌아가는 중이다. 남자는 밝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유까지 듣고나니 납득이 되는 동시에 근심이 생긴다. 냉소와 함께 꼬여있는 내면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요며칠 나는 제법 밝고 잘 웃는데, 그렇지 않았던 나만 보여주었던 것 같다. 어렵다. 결국은 기도한다.
외할머니의 엉뚱함과 친할머니의 감성을 이어받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