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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은

2024년 9월 16일

by 김제리

같은 말 자꾸 하는거 매력 없지만 매일 같은 일을 하는 건 재밌다. 식사도 질리지 않고 수다도 호흡처럼 이어지지믄 대부분 즐거운 행위로 여겨진다.


명절이다. 나는 백수라서 쉬는데 남들은 일하다가 쉰다. 검은색 평일이 되면 백수인게 더 실감나겠지?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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