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
남색 나이키 벙거지 모자를 쓰고 검은 뷔스티에 원피스이 유니클로 검은색 카디건을 걸치고 검은색 야상을 입었다.운동화까지 검은색으로 맞추고 나면 <나홀로집에> 나오는 비둘기할머니 느낌이 난다. 일명 외로움 룩.
에스프레소 바에 가서 한 잔 마시고 북커버 속에 든 재미난 책도 읽었다.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소장하고 싶어진다.
외할머니의 엉뚱함과 친할머니의 감성을 이어받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