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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다 청춘일 때

2024년 10월 1일

by 김제리

30대 중반 싱글여성으로서 청춘남녀가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별 생각 안들 때가 많지만 그 남녀가 내가 아는 사람이고, 최근까지 좋아했던 남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음이 와장창 깨져서 가루가 되었다. 깨진 마음을 눈물로 붙이고 잘 보살펴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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