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년 10월 26일
올해 초 쌀쌀한 날씨일 적 이야기했던 드라이브가 오늘 이루어졌다. 삼삼오오 모여 곤지암에 가려다가 팔당댐 근처 피자집을 가고 오손도손 시간을 보냈다. 오늘 대화량이 일주일을 합친 양보다 많아서 대화 중간에는 목이 따가워졌다. 이쯤 되니 사람을 좀 만나야 하나 싶다가 안 만나도 늘어지니 이 김에 글을 써보자 싶기도 하고 번민하게 된다. 아주 작은 번민.
자기소개서도 새로이 쓰고 통독도 하고 글쓰기까지, 할 수 있다.
외할머니의 엉뚱함과 친할머니의 감성을 이어받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