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매에서 벗어나자. 뇌를 혹사하자 ! 뇌를 즐겁게 하자!
기억력이 좋아지는 비법
상대방이 늙었다는 것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것은 기억력이다.
방금 전에 한 말을 되풀이 한다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태도가 기억력 결핍 증상이다.
요즘 디지털 치매(digital dementia)로 인해 자기 집 전화도 외우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디지털 치매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전적으로 의존하면서 머리를 쓰려 하지 않고, 기억력과 계산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일본 고노 임상의학연구소는 7가지 디지털 치매 자가 진단법을 발표하고,
7가지 항목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1.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회사 관련 번호와 집 전화 등 몇 개 되지 않는다.
2. (직장 동료 아닌) 친구와 대화 중 80%는 이메일 또는 메신저로 한다.
3. 전날 먹은 식사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4. 신용카드 계산서에 서명할 때 외에는 거의 손으로 글씨를 쓰지 않는다.
5. 전에 만났던 적이 있는 사람을 처음 만난 사람으로 착각한 적이 있다.
6. ‘왜 같은 얘기 자꾸 하느냐’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7. 자동차에 네비게이션 장치를 장착한 후로는 지도를 따로 보지 않는다.
필자의 경우 2번, 7번에 해당되니 신경 쓰인다.
사진:이주하 작가
기억(記憶)이란 뇌에서 정보를 저장하고 유지하고 다시 불러내는 회상의 기능을 의미한다.
컴퓨터의 기억 장치로 ROM, RAM 이나 하드 디스크 등이 있다.
기억은 뇌의 해마(海馬)에서 담당한다.
대뇌변연계의 양 쪽 측두엽에 존재하며 보통 1cm정도의 지름과 5cm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10^7개 정도의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 개의 뉴런이 대략 2만 ~ 3만 개의 뉴런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좌측 해마는 최근의 일을 기억하고 우측 해마는 태어난 이후의 모든 일을 기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상하부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도 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마를 계속 사용하고 사회활동, 문화 활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변화가 두려워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행동이다.
사진: 이주하 작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정서적으로 안정된 뇌가 기억력을 상승시킨다.
마음이 안정되고 뇌가 기분 좋으면 기억이 오래간다. 반면 우울한 뇌에서는 해마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
2. 스트레스 이기기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을 증가시키고 뇌신경 세포의 사멸을 초래하기도 한다.
3.적절한 수면
잠자는 시간에 뇌가 활동시간의 정보를 분류하고 처리한다. 잠자는 시간은 깨어있는 시간의 휴식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뇌는 대부분 기억을 임시 저장한 뒤 자면서 영상편집자가 하듯이 기억해야 할 것들을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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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명상
30세 이후부터 뇌수축이 일어나면서 기억력 감퇴가 일어난다.
명상은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 명상은 뇌 수축을 예방하고 회백질을 다시 늘릴 수 있다. 명상은 그 외에 면역기능과 신체기능 활성화도 가져온다.
5.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황에 좋다.
두뇌의 혈액순환을 돕는 유산소운동이 가장 좋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최소한 3번 이상 유산소운동을 한다.
6.영양분이 충분한 음식은 신경계통을 발달시킨다.
깜빡하는 기억력이 걱정된다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추천한다.
인지능력 감퇴를 지연하는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성분으로 야생블루베리, 적포도주, 자색양파, 시금치 등 색깔이 진한 식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 바나나, 살구, 오메가3, 호두 고등어 등도 추천한다.
7. 긴장을 풀어주는 웃는다.
웃음은 긴장을 풀어주고 기억력 저하를 방지한다. 웃음은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주변을 균형 있고 긍정적으로 만든다.
8. 독서는 창의력과 생각의 근육을 강화한다.
독서, 메모 습관 글쓰기 등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9.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자신감
반복적인 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한다.
나이 들어서 자신감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감이 쇠퇴한다.
10. 외부환경에 호기심으로 올라탄다.
성인의 뇌는 몸무게의 2%에지만 몸 전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한다.
머리를 쓰면 쓸수록 활성화된다.
운동을 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으면 줄어든다.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사람은 치매에 강하다.
돈을 잃어버리면 조금 잃어버리는 것이며 기억력의 건강을 잃어버리면 전부를 잃어버린다. 결국 부지런히 뇌를 써야 한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