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룰이 바뀐 것이 아니라 게임 자체가 변화했다.
게임의 룰이 바뀐 것이 아니라 게임 자체가 변화한다.
"고전이란 단지 다시 읽을 때마다 처음 읽는 것처럼 무언가를 발견한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그리고 처음 읽을 때조차 이전에 읽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 일 뿐이다._ 현대문학의 거장 칼비노의 “왜 고전을 읽는가.” 중에서
지하철에서 책읽는 사람을 보기가 어렵다. 고개를 숙여 핸드폰에 집중할 뿐이다.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보는지는알 수 없지만 보는 것이 지나가는 정보라면 시간낭비라고 본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의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두려운 미래가 아닌 희망의 내일을 발견해는 학습이 필요하다.
엄청난 속도와 빠르고 정보의 양이 무한대로 이어지는 오늘날
스스로 사고력과 창조력을 키우지 못하면 시대의 낙오자가 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익숙한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것은 생소하고 불편하다.
하지만 냉정하고 객관적인 사고의 틀을 갖출 때 위험요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런 미래의 준비함에 있어 고전만큼 유효한 전략은 없다.
정부가 대학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인문계열 인원수를 줄이는 것을 ‘인문학의 위기’라고도 한다.
인문학을 인문학생들만이 연구하는 것이 아니다.
인문학생의 양적 발전보다는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고전은 인류의 변하지 않는 정신을 깨닫게 한다.
소유형 인간에서 존재형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귀중한 보고이다.
따라서 바쁠수록 젊은 시절부터 고전 한권을 읽는 것은 돈보다도
수백 년 살아온 지혜를 훔치는 것 보다 귀중하다.
보석전문가가 보석의 진위를 가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이야기 한다.
가짜 보석의 유형을 수천 번 살펴보기 보다는 진짜 보석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응용 기술 학문을 육성하면 그 기술 하나만 성장시킬 뿐이지만,
인문학은 사회 전 분야에 적용되어 효용이 확대 재생산된다.
인문학이 혼란한 사회를 헤쳐 나가는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국 수학자 화뤄겅은 “과학적인 발견이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다면
이러한 우연한 기회는 평소 자질을 갖춘 사람, 독립적 사고를 하는 사람,
그리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게으른 사람에게 우연한 기회란 없다 “고 하면서 평소 인문학 공부의 중요성을 말한다.
하루 10분이라도 고전을 읽었으면 합니다.
고전을 통해 진리와 삶의 근본을 깨닫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