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이면 되는데 내 잘못? 사람이 없는가?
고민:
제가 바라는 것이 평범합니다.
돈이 많다거나 특별히 잘 생긴 사람이 아닙니다.
작지 않는 키, 외모, 학력 직업 보통이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대를 만나기 어려운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현답:
목표에서 눈을 떼지 말라. 실행이 답이다.
첫째,
의미 없는 연애의 시간 낭비인지 아닌지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젊고 짧은 푸른 시간을 돈 버는 일에만 열중하거나 잘못된 연애로 시간 낭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젊은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젊은 시기임을 감안하여 삶의 의미와 꿈과 비전을 준비해야 할 시기에 소모적으로 시간을 쓰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돈과 시간을 쓰는 방법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이 두 가지 사용법을 잘못하여서는 행복하거나 성공할 수 없습니다.
지식의 성인 공자도 30세 이전에 학문의 기초를 세우는 이립(而立)과 배움에 싫증내지 말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각자의 삶에 대한 치열한 공부, 자아 존중 및 실존적 가치를 세워야 합니다.
네로 황제의 어릴 적 스승임에도 암살 기도 죄목으로 스스로 죽어야만 했던 비운의 철학자 세네카는 시간을 아끼라고 충고합니다.
“ 시간이 모자란다고 항상 불평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사람들은 재산에 관해서는 매우 인색합니다. 빌린 돈을 갚지 않거나 낭비한 경우에는 화를 냅니다. 하지만 시간을 낭비하는 일에는 너그럽습니다.
돈을 나눠주려고 하지 않지만 시간을 나누어 주는 데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만나서 소모하는 시간, 의미 없이 보낸 시간, 탐욕스런 욕망과 교제에 쏟은 시간, 바쁘고 정신없이 쏘다닌 시간 등에 관대합니다.
“ 우리가 사는 곳은 인생의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나머지는 인생이 아니라, 그저 시간일 따름이다.”
로마 철학자 문필가인 세네카의 시간에 관한 명상이다. 인생은 결코 짧은 것이 아니라 시간을 잘 아껴 쓰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둘째,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 하는 상대방의 보통이라는 기준은 애매할 뿐 아니라 정확한 잣대가 아닙니다.
우리가 '보통'이라고 정한 기준에서 너무 익숙해져서 보통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부모들은 아이를 갖게 되면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태어난 후 말하고 걷게 되는 과정에 주변 아이들보다 늦어지면 불안해합니다. 이후 보통 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면서 학업 성적이 떨어지면 난리가 나지요?
보통사람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이
보통이 아닌 것입니다. 보통의 사람은 너무 많습니다. 못 만나는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굴레에 갇혀있는 것입니다.
보통에 대한 기준을 버리세요.
연애의 중요성은 만나기 전보다 만남 이후에 뭔가 의미와 행복을 불어줄 수 있는 지를 따져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 셋째는 연애는 거래관계가 아닙니다 .
연애는 관심과 애정 그리고 공감이 필요합니다.
즉 상호간의 필(feel)이 필요하지 않는 취업전략이 아닙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 사랑의 열정, 새로운 성취 등의 가치를 찾는 실행이 답입니다.
과감히 연애의 바다에 던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