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의에 빠진 나를 구해준 것은 자연과 책이다.
실의에 빠진 나를 구해준 것은 자연과 책
누구의 소유물이 되기에는
누구의 제2인자가 되기에는
또 세계의 어느 왕국의 쓸 만한
하인이나 도구가 되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고귀하게 태어났다. _ 셰익스피어 희곡「 존왕」 5막 2절
20세기 최고의 지성 러셀
21세기 지성사를 통찰하고 감동적인 자서전으로 러셀을 꼽는다.
그는 “ 거짓과 더불어 제정신으로 사느니, 진실과 더불어 미치는 쪽을 택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사상과 이성을 중시한다.
또한 그의 도전정신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나는 석양이 대지를 붉게 물들이고 구름을 금빛으로 바꾸는 것을 지켜보았다. 바깥소리에 귀 기울였고 번갯불에 좋아 날뛰기도 했다. 유년기를 거치면서 외로움도 커져갔고 더불어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행여 만나려고 기대하다 절망 한다 . 완전히 실의에 빠진 나를 구해 준 것은 자연과 책과 좀 더 나중에는 수학이었다.”
그는 세 가지 열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지배했다고 한다.
첫째,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사랑이 희열을 가져오기 때문에 기쁨을 위해서라면 남은 여생을 모두 바쳐도 된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지식에 대한 탐구욕으로 반짝이는 하늘의 별을 알고 싶고 깊은 찬 고민의 심연을 들여다 볼 수 잇는 능력을 주었다.
세 번째는,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으로 세상에서 자기의 역할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회운동가인 것이다..
"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는 사실 외에 확실한 것이 없다."고 미래학자 폴폴 케네디가 말했다.
불확실함에도 생명의 적응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바위틈에 자라는 나무, 시멘트 바닥에서 머리를 드는 식물을 보라.
인생도 살면서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실패는 경험과 성공의 뒷받침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가는 경쟁력은 일에 대한 가치관이다. 일의 가치를 깨닫게 되면 이르이 방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