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의 기술

고민현답(5) 연애 손자병법, 착한 연애를 위하여

연애는 선택과 집중, 나를 먼저 아는 지피지기가 중요

by 김진혁

연애 손자병법, 착한연애를 위하여

연애는 집중과 선택. 나를 먼저 아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고민: ‘왜 남자는 날 어려워할까?’ 이성 친구를 만나기 어렵고 애프터를 받지 못한다. 주변에서 나를 소개팅 해주길 꺼린다고 합니다. 어떤 면을 고쳐야 하며 울지 않는 착한 연애의 방법은?



현답:

연애 초보가 실패하는 원인은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과 집착이다.

집착은 연애를 파괴하는 질병과도 같다.

“ 문자에 답장이 없으면 초조해지거나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 상대방의 호감을 의심하고 부드러운 대화를 이끌지 못한다”

“ 상대방이 거부하면 어떻게 하지? 불안과 초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첫째,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


누구나 잘 아는 이 말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다.

<손자병법>은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손무’라는 명장이 그의 손자인 ‘손빈’과 함께 3대에 걸쳐 저술한 병서로 국가 경륜의 본체를 설파한 정치학과 처세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손자병법은 시대를 초월하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용되는 것으로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할 처세학이다. 특히 연애에는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이 많다.


이 책은 전 4권으로 자신을 뒤돌아보고 단련시킬 수 있으며 어느 분야에도 적용시켜도 무리가 없을 만큼 인간사회의 근저를 정확히 파악한 역서라 할 수 있다.



DSC_1176_01_01.JPG



둘째, 정석적인 전술과 변칙적인 전술을 잘 활용하라!


손자병법 시계편(始計篇)에서는 계책을 세우기전 5가지 조건을 따졌다.

연애도 전쟁 전략과 마찬가지로 시작하기 전에 5가지 조건을 원용해 본다.


1. 도(道) : 연애의 명분 및 목적

2. 천(天) : 상대방을 둘러쌓고 있는 집안, 성장과정, 종교, 사상

3. 지(地) : 장소적 근접성, 재력

4. 장(將) : 연애의 기술

5. 법(法) : 원칙과 중심잡기


1. 도(道) : 연애의 명분 및 목적

“왜 연애해야 하는가?”는 명분과 목적이 없다면 절대로 연애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남자라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당신과 하룻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연애가 아니다. 하루 풋사랑이다.


연애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성이 납득할 만한 목적을 제시하라!


2. 천(天) : 집안, 성장과정, 종교, 사상

만날 때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지를 살려보았으면 한다.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이성과 집안, 성장과정, 종교, 사상 등이 비슷하지 않으면 연애가 피곤하고, 트러블이 자주 일어난다.


이제 그만 신데렐라의 꿈은 버려야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의 애틋한 연애는 문학작품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다.

현실속의 연애란 사랑을 위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문제해결 과정일 공산이 크다.


현실적 조건을 무시하지 마라!



3. 지(地) : 근접성, 재력


연애 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연애가 쉽게 피곤해지고, 연애비용이 증가한다. 자신이 재정적 문제가 없는 한도에서 연애하라.

연애를 위해 자신의 분수에 넘치는 선물을 하거나, 필요이상의 지출을 남발하는 것은 연애의 시작은 쉽지만 끝이 창대해지기 어렵다..


오래 연애하고 싶다면 자신의 재정적 능력에 맞춰라!


4. 장(將) : 연애의 기술

연애도 아무리 올바른 연애의 목적, 비슷한 환경, 근접성과 재력이 받쳐주어도 연애의 기술이 없다면 연애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연애도 공부하라!


5. 법(法) : 중용, 중심잡기

연애에도 중용이 필요하다. 중용이란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중심잡기를 제대로 해 연애로 인해 자신의 페이스를 놓치거나 자기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치우치지 않는 중용과 자기중심을 잡아라!


셋째, 정석으로 맞서고 변칙으로 이긴다.


사귄다고 꼭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만나다 보면 필이 오고 대화가 잘되면 그 때 결혼을 생각하면 된다. 연애초반부터 너무 멀리 내다보면 정작 눈앞의 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1. 가꾸지 않는 여성: 자기관리도 하지 않고 여자로서의 매력이 영점이 사람. “ 내숭 떠는 여자가 싫어” “ 자연 그대로가 좋아‘ 라고 외치는 여자

2. 조건형 타입: “집은?” “ 집안은” 직업은 나이는 등 도대체 자신이 가진 잣대로 평가하는 사람? 당신에게 묻는다?” 그럼 당신이 가진 것은 뭐냐?”

3. 자아 도취형: 소위 콧대 높은 여자로 명품 백, 브랜드 옷만 고집하는 여자.

4. 무책임한 결단력부족: “ 괜찮을 것 같은 데” “ 더 좋은 남자가 있겠지?” “ 프러포즈는 남자가 먼저 해야지”

5. 우유부단 형: “관심 주는 남자가 오겠지” “ 다음 기회에 더 좋은 남자 오겠지”


적어도 위와 같은 타입의 여성이 되지 마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고민현답(4) 연애황금률, 대화 테크닉을 주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