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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혁 May 14. 2018

5월 14일 인생수업

삶은 결코   평평하지 않다

     

5월 14일 인생수업

불행과 행복이 교차한다.

     

     

이 시대 사람들의 가장 큰 고통은 자신의 방 안에 조용히 앉아있을 수 없는 것이다 _ 블레즈 파스칼

     

보통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중 상당부분을 TV나 인터넷 서핑에 낭비한다. 대화시간의 65%는 남을 헐뜯거나 흉보는 데 쓴다. 

 그 이유는 “ 행동의 관성” 때문이다.  좀비처럼 아무생각 없이 tv 보는 습관을 무의식적으로 한다.

     



 퀴블러 로스의 저서 ‘인생수업’(Life lesson)에서 “ 생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의 하늘과 별 도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지금 그들을 보러 가십시오”


인생이 짧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너무 늦게 깨닫는다는 것이다 .

삶이 불행한 이유는 삶의 복잡성 때문이 아니라 그 밑바닥에 흐르는 단순한 진리를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대부분 행복을 어떤 시간이 가져다주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행복은  우리주위에서 진행되는 일과 별 관계가 없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행복은 복권에 당첨되거나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주름을 제거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행과 행복이 공존한다.

어떤 때는 행복이 스트레스가 공존한다. 감기에 걸려도 신체적 통증과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삼성전자 이부사장(51세)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자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스탠포드 대학원 2006년 삼성그룹 영예인 ‘펠로우“에 선정.

2007년 부사장. 그가 소유한 삼성전자 주식 9.437주는 주가 149만 원 약 140억 원 연봉은 10억 원.

부와 명예를 가진 그가 유서에 ”업무가 너무 과중해 살기가 힘들었다“  

미망인은 ” 남편이 인사발령으로 많이 괴로워했고 최근 못 마시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한다.



사진: 이주하 작가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사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이 있다.

그 순간 1위는 “상사가 대놓고 무시할 때”다.




휴렛팩커드의 그레그 머튼 부사장은 성공요인을 열여섯 살 난 아들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을 때 겪는 영적 변화를 든다.

아들의 죽음이 가장 큰 비극이자 은총이다.

“ 당시 나는 대화 즉 사람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방법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면의 존재하던 영적 통찰력이 피어나면서 용서하는 법,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아들의 죽음을 ‘슬픈 경험’으로 낭비하지 않았다.


“ 행복은 나비와 같다. 쫓아다닐 때는 붙잡을 수 없지만 조용히 앉아 있으면 당신의 어께위에 내려앉는다.” _너대니얼 호손


많은 직장인들이 “비전을 보고 회사에 입사했다가 인간관계 때문에 퇴사한다.”

     

피터드러커 “ 늦게 내리 올바른 결정보다 빨리 내린 틀린 결정이 낫다 고 한다.

명상은 내안의 존재를  인식하고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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