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자신의 인생은 자신만이 주인공
어느 부인이 남편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한다.“당신의 로또야”남편은 내심 기분이 좋아져“내가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고”말한다. 부인은 정색하면서 “아니, 당신은 나와 맞는 게 하나도 없어”아내는 남편에게 행운을 줄 생각하지 않은채, 외부에서 찾으려는 전형적으로 불행한 가정의 유머라고 보여 진다.
옛말에 결혼은 인륜 지대 사라고 한다.
러시아 속담에는 '바다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하기 전에는 세 번 기도하라'고 할 정도로 결혼이 중요하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결혼한 사람들 중 약 40%가 이혼을 경험한다. 우리나라도 법원을 통해 이혼을 한 커플이 6쌍 중 1쌍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2019년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를 말하는 조이혼율은 2.2건으로 황혼 부부의 이혼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이혼 사유의 1위는 성격차이, 2위는 경제적 문제이다.
H목사님의 주례사가 기억난다.
"혼인은 언약이다. 세상의 계약이나 친구간의 약속과는 다르다. 목숨을 건 약속이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맺은 거룩한 언약이다.
“하나님이 짝지은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마가복음 10:9)
결혼한 부부에게 BEST 커플이 되길 권면했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상처가 있어도 참고 산다.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내고 떠난다.
친구는 이익이 안 보이면 떠나지만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떠나지 않는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이 수영장의 크기를 바꾼다고 헤엄칠 수 없다.
일하기 싫은 사람이 직장 바꾼다고 성공할 수 없다.
운동하기 싫은 사람이 비싼 약 먹는다고 건강해지지 않는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