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우유부단한 사람
우유부단이야말로 인생 최대의 적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우유부단한 사람
IMF 위기에서 벗어난 2000년 12월, 증권시장에 벤처 열풍이 불었다. 증권투자업에 종사한 나는 벤처 거품과 심한 주가의 등락으러 인해 개인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선배한 분이 찾아와서 이런 조언을 해주었다
“하루하루 피 말리는 증권시장에서 머리 썩지 말고 잠실 소형아파트나 도곡동 연립(현재 도곡 렉슬)을 몇 채 사놓고 기다리라고 충고한다. 당시 한 채 집을 전제 놓고 사면 불과 3000만원도 안 되는 금액이다.
산위에 있던 도곡동 아파트는 예비군 훈련장으로 따로 가 볼 필요는 없었다. 그 대신 잠실 소형 아파트에 구경을 갔었다. 아파트가 워낙 낡고 오를지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여 며칠 동안 망설였다. 우유부단한 성격 탓으로 바쁜 일이 생겼다는 핑계로 아파트 사는 것을 잊었다.
우유부단이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머뭇거리는 상태다.
두 가지 일을 두고 무엇을 할지 망설이는 자에게는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우유부단이야말로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의 적이며 성공한 사람들은 신속한 결단력의 소유자다” _나폴레온 힐
“재능 있는 사람이 이따금 무능하게 되는 것은 성격이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버트런드 러셀
레이건 미 대통령 아버지는 어린 아들과 함께 구두 사기 위해 구두 가게에 들렀다. 아들 레이건은 구두 중 코가 각진 것과 둥근 것 모두 좋아보였다.
이중 하나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 했다.
“결정하지 못하면 한쪽은 둥근 것 다른 한쪽은 각진 구두를 신고 다닐 수밖에 없다.”라고 자신이 결정하지 못하면 누군가가 대신 선택과 결정을 한다는 교훈을 준다.
포춘지에 따르면 실패한 2,500여 개 기업의 공통점은 ‘결정력의 부족함’에서 비롯되었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은 우유부단의 비극을 상징한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독백은 모두를 죽음으로 모는 결과를 낳았다.
1. 자신을 믿는다.
모든 일의 추진력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념에서 비롯된다.
메뉴 선택 등 작고 사소한 일부터 실행에 옮긴다.
2. 고난 앞에서 낙심하지 말라
고난과 역경은 언제나 새 힘의 근원이다.
식당 메뉴 고르는 것, 옷 사는 작은 것부터 연습하라
3. 실수를 두려워 말라.
실수도 때로는 귀중한 경험이 된다.
4. 결단을 빠르게 하라
시작의 결단이 빠를수록 능률이 오른다.
머뭇거리는 사자보다 쏘는 벌이 무섭다
5. 과거를 미화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 하라.
순간순간 기쁘게 사는 것이 모여질 때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