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조차 사랑하고 의미를 발견하라!
고통조차 사랑하고 의미를 발견하라!
코로나 19로 인해 스트레스와 고통이 가중되는 시기다. 계절의 상달이 왔지만, 마음은 여전히 무겁다. 만날 때 마스크를 써야 하는 거리 두기 상황에서 다정한 정이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다.
신동아 잡지 11월호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10가지 ‘최악’ 통계를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청년·여성·비정규직·중소기업이 불행하다.
● 가계 대출, 두 달 새 21조 원↑
● ‘임대차 3법’후 전셋값, 5년 5개월 만에 최고치↑
● 서울 아파트 거래 36.9% 30대 몫, ‘패닉바잉’
● 혼인건수 23.9만 건, 1970년 이후 최저치
● 자살률 5년 만에 상승세…20대 여성 25.5%↑
● 근로·사업·재산소득 사상 첫 ‘트리플 감소’
● 취업자 7개월 연속↓, 금융위기 이후 최악
● 실업급여 1조1663억 원, 74.5% 급증
● 비정규직, 전체 근로자 36.4% ‘역대 최고’
●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 中 중소기업 86.6%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불황의 시대에 접어든 것도 사실이지만 본격적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여겨진다.
기존 산업에서 더 이상 사람을 쓰지 않지만,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에서는 인력은 구하지 못해 아우성치는 양극화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하여 파스칼이 말한다.
현실적으로 행복과 고통은 같은 무게라 볼 수 없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보다 고통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공했다고 해도 행복은 잠시뿐 또 다른 고통이 다가오지 않던가?
행복이 조금 지나면 행복하다는 것을 못 느끼며 더 큰 행복을 찾는 것이 인간의 본성으로 안타깝다. 처음에 불행하다가 행복해질 때 비로소 그때가 좋았다고 여긴다.
정답은 없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변화에 어떻게든 숟가락을 놓아야 한다.
유대인 정신의학자 빅터 프랭크린은 아우슈비츠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유대인 수용소에서 보니까 몸이 튼튼하고 머리 좋은 사람이 살아남지 못하고 삶의 의미를 가진 사람만이 살아 남았다." 고 술회한다.
삶은 전쟁이며 살아남는 것이 승자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의미를 부여할 때 그 고통에서도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고통은 육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고통스러울 때가 많다.
"도대체 왜 인간에게 고통이 있고 고통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에 대하여 니체는 말한다.
"문제는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무슨 목적으로 우리가 고통을 당하나 하는 절실한 질문에 대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고통을 거치지 않고 얻은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 괴로움을 거치지 않고 정복한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 ”-나폴레옹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