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잘 알아야 상대도 더 잘 사랑할 수 있다.
고민명답(14): 연애 시 문제해결을 회피하거나 무책임한 사람
나를 잘 알아야 상대도 더 잘 사랑할 수 있다.
고민:
연애하는 도중에 문제만 생기면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잠수 타는 남지 친구가 있습니다. 책임지려 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몇 번 양보하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 참는 것도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왜 그런 일이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현답:
문제가 생기면 잠수 타거나 혹은 무책임한 자세를 보이는 남자들은 여자에게 가장 큰 근심과 속상하게 만든다.
남자가 동굴로 들어가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사랑은 상호 책임이 전제되는 거래 관계로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책임감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출발한다.
사랑은 언제나 어려운 관계심리학이다.
사랑은 평화와 싸움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복잡한 전쟁이다.
사랑하는 연인간의 공통점은 비슷하지만 싸우는 이유는 제각기이다.
사랑이란 의존하지 않고 독립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관계이다.
에이릭 프롬의 <사랑이란 무엇인가?>에서 “사랑을 준다. 그리고 타인에게 뭔가를 해준다. 이것을 생명력이라 표현 한다” 고 한다.
상대방의 연애 타입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첫째, 사소한 일에 너무 집착하거나 연애도 너무 완벽해지기를 원하는 타입인가?
둘째, 고집이 세고 남의 의견을 무시하며 잘못된 경우 환경과 남 탓을 한다.
셋째, 평소 이해와 공감을 하는 부드러운 타입인가?
첫째와 둘째의 경우 오해를 풀면 다시 연애가 되겠지만 세 번째 타입은 이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사랑은 무턱대고 기다린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랑은 상호 책임과 조절로 이루어진다.
혼자서 박수를 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들이 잠수 타는 경우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본다.
첫째는, 여자 친구와 심하게 다투었을 때 혼자 있고 싶어 한다.
둘째, 신변의 문제가 생길 때 자신의 힘든 일로 인해 상대방이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할 때 잠수 탄다.
셋째, 애인과 헤어지길 원할 때 문제를 야기 시켜 피하려고 한다.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눈빛, 연락 횟수, 표정 등을 자세히 관찰하면 제대로 알 수 있다.
요사이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할 수 없는 시대이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독점적 사랑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연애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너무 사랑하기에 헤어지는 신파조 사랑, TV의 아침 드라마에서 나오는 야망과 불륜의 사랑, 혹은 이루어지 질수 없는 사랑노름 등에 관한 논의가 스스럼 없이 회자되는 시대인 것이다.
하지만 다음 세 가지 진리를 기억했으면 한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사랑은 거짓말이 없다.
연애의 경우 작은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작은 일로도 감동을 받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지속적으로 연애를 유지하는 하나의 비결이 있다.
상대를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양보하고 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