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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화.
오후에 짬을 내서 양수리에 다녀왔다.
자주 다니는 금곡역 여행 코스를 손보기 위해서이다.
숲길을 열심히 돌다 자전거 도로에 나오니 비가 내려있고,
도로 위 수증기가 증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졌다.
숨어 있던 길냥이를 숨어서 기다려서 찍어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