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힘
전 직장이 있는 센터필드에 잠시 들렀다가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눴어요. 저보고 다들 얼굴이 환하게 바뀌었다고 하는데, 백수(?)의 힘인거라고 이야기했어요. 오며가며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났지만, 다들 그대로인 얼굴들, 어제 만난거 같은 기분…모두 좋았던거 같네요. 다음에는 미리 연락을 하고 와야겠어요. 아, 일어나야 하는데 엉덩이가 무겁네요.
각자의 얼굴엔 다 살아가는 고민들이 있고, 또 각자의 갈 길이 있겠죠. 그 길에서 나와 연이 닿았던 모든 분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