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도 말하는 완벽의 모순
승자 독식의 사회, 패자부활전이 거의 없는 사회..
좋은 대학을 가라, 좋은 직장을 잡아라, 그러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라..
적어도 그렇게 말했다.
다른 나라는 안 그래요?
정도의 차이가 있죠.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는 것에 열려있고, 대학교로 거의 모든 게 증명되진 않죠.
완벽한 그들을 동경한다. 아니, 완벽해보이는 그들을 동경했다.
완벽할 순 없지만, 완벽해보이는 그들을 좋아했다.
완벽할 순 없지만...
완벽이 아니면 안됐다. 적어도 난 그랬다.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다시 하고 싶었다.
성취해내고 싶었다.
나는 완벽하고 싶었다...
무의미 속에 찾는 의미, 의미를 찾다 찾은 무의미
결국 생산성으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해나가고, 그리고 통합해나가면... 그 끝은.. 그 끝은.. 죽음이었다.
성취하고, 외로움을 견디고, 완벽해지면.. 공허해지고.. 다시 의미를 찾고, 성취하고, 외로움을 견디고 완벽해지면 공허해지고.. 그 굴래에서 소소히 고생하고, 극복하며 사는 삶..
완벽의 모순이었다.